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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유비쿼터스 분야 선두
  • 관리자
    09-02-26 16:41 l 조회 1,646
  • 제천시, 유비쿼터스 분야 선두

    - 소외계층 복지관리 방범분야활용 시스템 특허등록 -

      제천시가 최첨단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유비쿼터스(u-city) 분야에 선두도시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천시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된 시스템 연구가 1년여동안 노력한 결과 크나큰 결실을 맺어 최첨단 u-city 분야에 2건의 특허를 등록 했다. 

      제천시 직원들이 개발한 특허는 기존의 가로등망인 도시조명을 기반으로 인명구조 및 구급 신고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방식의 네트워크 시스템(특허제10-0874839)과 피 감시자 관리시스템 및 관리방법(특허제08-041861)등 2건이다.

      이를 발명한 직원들은 건설방재과 이재용씨(전기장7급), 회계과 김진술씨(전기원8급), 수도사업소 정형태씨(공업7급)등 3명으로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지난해 3월25일 특허출원을 거처 12월12일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된 특허의 주된 내용은 기존 가로등망의 원격제어시스템 (무선전파 활용)을 활용하여 IT분야에 부가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홀로사는 노인가정에 화재 감시 및 방범 등 복지관리를 하는 것이다.

      또 어린이의 유괴예방이나 부녀자의 납치예방 등 위치파악에도 활용할 수 있는 등 각종 범죄예방 등에 접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난(산사태사전알림, 결빙지역알림, 적설량체크, 석축붕괴 알림, 노후건물 붕괴 사전알림)등 재난에도 접목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기존 방식의 이동통신 요금이 발생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여러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제천시는 미래형 최첨단 사업인 u-city분야를 적극 활용코자 2008년 7월 민․관 협력 사업으로 금성면에 시범 설치를 추진 완료하여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2007년 10월부터 특허개발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복지분야 특허등록 1건, 특허등록확정 1건, 가로등 디자인 출원 1건, 오페수처리장치 및 계곡수 여과장치 특허출원 3건, 에너지 절감형 디지털 분전함 특허출원 1건,  기타 5건 등 총12건의 특허등록 및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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