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상품 및 배송문의

  • Home > 고객센터 > 상품 및 배송문의

 

뒤로상품 및 배송문의

  • 대구시,‘건강도시 프로젝트’ 확정(한의신문)
  • 관리자
    09-02-13 11:44 l 조회 1,391
  • 대구시,‘건강도시 프로젝트’ 확정

    한·양방 장점 살리는 세밀한 접근 필요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2일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확정한데 이어 금년 상반기 중 선정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사업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인터불고호텔에서 ‘고베첨단의료진흥재단과 대구의료협의회간 의료분야 공동연구과제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지역에서는 각 대학병원장이, 일본 고베시에서는 고베첨단의료진흥재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 첫날에는 두 도시의 분야별 연구개발사업추진 현황을 발표한데 이어 둘째 날에는 천연물신약, 임상시험 분야에 대한 발표 후 참가자들이 종합토론을 통해 두 도시의 공동 의료연구개발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국의 건강도시 프로젝트는 곧잘 일본과 비교되지만 경쟁력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분야가 한·양방 의학의 가치이론적 차이를 국가가 인정하고 중앙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한·양방 관련제도를 활용, 장점을 살리는 측면이다. 다행히 2000년 설립된 고베첨단의료진흥재단은 재생의료, 분자영상기술 등 첨단의료분야에서 선도적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고베 첨단의료산업도시의 핵심 재단법인으로 산하에 임상연구센터, 첨단의료센터, 이화학연구소 등 12개 센터를 두고 있어 이를 활용할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구한의대 김광중 학장은 “건강도시 프로젝트는 대구를 의료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할 핵심동력사업”이라며 “한·양방 의료의 장점을 증대하는 세밀한 접근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조언했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