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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 관리자
    09-01-23 09:30 l 조회 1,554
  •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 제천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 위문 -

     제천시가 민족최대의 명절인‘설’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설 명절 직전인 1월 25일까지를 중점 위문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불우이웃돕기를 권장하는 한편, 시 본청 및 각 읍면동에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마련해 적극적인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백미 1,000포(10kg)와 생필품 선물세트 1,000개, 지역특산품세트 300상자를 법인 및 개인 신고시설, 그룹홈, 노인시설 등 25개소와 장애인협회, 국가유공시설 등 5개소를 비롯해 모두 30개소의 시설을 위문하고 읍면동별로 저소득층 2,500여 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따라서 1월23일 오후 11시경부터 엄태영 시장이 살레시오의집과 밀알한마음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친다.

      또 김광중 부시장은 성보나벤뚜라, 세하의 집, 영육아원, 로뎀청소년학교, 글라라의집 등을 방문할 계획이고 만나복지원과 행복의 집, 요한네 집, 엘림이 집, 세하실비생활시설, 충만의 집, 세심원 등 복지시설에는 이춘호 행정복지본부장이 방문하여 이들을 격려하게 된다.

      이 밖에도 최남용 사회복지과장이 저소득 국가유공자, 장애인 협회, 시각장애인 협회, 농아인 협회, 장애인 그룹홈, 노인시설 등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각 읍면동에서는 읍면동장이 관할구역별로 불우가정 2,500여 세대에 대해 위문활동이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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