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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르기 비염
  • 관리자
    08-12-31 15:23 l 조회 1,749
  • 알레르기 비염 1

    코알레르기 환자를 체질별로 분류해보면 태음인이 약 70%, 소양인 20%, 소음인 10% 순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이 태음인에 많은 것은 다른 체질에 비하여 폐기능이 약하고 냉하기 때문이다. 폐가 냉하면 콧물이 다량으로 흐르게 된다.

    따라서 태음인에게는 콧물과 재채기가 많다. 한방에서는 『수독(水毒)이 몸에 쌓여 이것이 코를 통하여 외부로 나오는 것이다』라고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체형으로 간은 비교적 튼튼한데 반해 폐기능이 약하다. 그래서 호흡기 질환이 많다. 소양인은 콧물보다는 코가 막혀서 숨쉬기 괴로운데 이는 몸의 상체, 즉 폐와 심장등에 열이 많아서 생긴다. 소음인은 온몸이 차기 때문에 코 알레르기가 생기는데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태음인의 알레르기 치료를 위해 소청룡탕(小靑龍湯)에 온성(溫性)인 약을 체질과 병증에 막게 넣어 쓰면 좋고 또한 태음인은 몸에 수독이 많이 쌓여 있어서 수독을 땀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인데 태음인은 사우나등을 수시로 해서 땀을 적당히 나게 하여 주는 것이 병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소청룡탕이 태음인의 알레르기비염에 효과적인 것이 약 속에 마황(麻黃)이라는 약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마황의 주성분은 「에페드린」이라는 것으로 에페드린은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발작을 억누르는 작용이 있는 외에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을 없애주는 효과도 함께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사상체질에 따라 좋은 식품과 해로운 식품이 있다. 평소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 섭취를 통해 알레르기비염등 질병의 조기예방과 건강유지 및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태음인에 좋은 식품은 율무, 도라지, 더덕, 연근, 버섯, 미역, 김, 고구마, 쇠고기, 배, 사과, 은행, 밤등이고 태음인에 나쁜 음식은 조개, 고등어, 새우, 삼계탕, 코코아, 초콜렛, 설탕, 꿀, 술, 아이스크림 등이다.


    [출처 : 세명대학교 부속 제천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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