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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질로 본 비만치료
  • 관리자
    08-12-31 15:18 l 조회 1,544
  • <<체질로 본 비만치료>>

    20여년전만 해도 살을 찌게 하려고 한약을 많이 먹었으나 요즘은 오히려 살을 빼기 위해 한약을 먹는다. 시대 변화가 실감난다. 의사 입장에서는 이런 변화가 바람직하다. 비만하면 몸에 체지방이 늘어 숨이 가쁘고 무릎 발목 허리에 부담을 준다. 사지가 저리고 머리가 어지럽기도 하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지방간 중풍의 원인도 비만이다. 30~40대에 중풍으로 쓰러지는 사람을 종종 보는데 같은 중풍이라도 비만하지 않은 사람은 비교적 쉽게 회복하지만 비만한 사람은 한번 쓰러지면 생명이 위태롭고 후유증이 심한 것을 많이 보았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열이 많아서 위장기능이 촉진되거나 *몸의 기혈 순환이 안될 때 *대사기능이 나빠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 *대소변의 배설이 잘 안 되는 경우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데 따른 것 등으로 해석한다.

    한의학에서는 식욕을 억제시키고 대사.배설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살을 빼게 해준다. 이를 위해 식사요법 운동요법 생활요법을 실시하고 한약 약침 이침 전기침 테이프요법 등의 치료를 병행한다. 무작정 먹지 않는 것보다는 부담이 적다.

    사상체질로 보면 태음인이 비만환자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성격이 느긋하며 잘 참으며 일의 성취력도 강하나 무엇이든 잘 먹고 욕심이 너무 많아 과식을 하는 것이다. 태음인은 낮은 열량의 과일 야채나 고단백질 음식 등으로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율무차 녹차 칡차 등도 좋다.

    소양인은 매우 활동적이고 민첩하므로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잘 안찌는 편이다. 그러나 운동량이 부족하고 수분의 대사가 안돼 비만이 오는 수가 있다. 따라서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소음인은 꼼꼼하고 내성적이며 소화기능이 약하므로 살이 잘 안찌는 편이다. 그러나 몸이 너무 차거나 기의 순환이 잘 안돼서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얼큰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태양인은 저돌적이어서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하는 체질이다. 기운이 위로 오르는 작용이 강해 상체는 발달됐지만 하체가 약하므로 상체에 비만이 많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화를 적게 내는게 며 고칼로리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오가피차 모과차가 좋다.

    [출처 : 세명대학교 부속 제천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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