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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듬의 원인과 치료
  • 관리자
    08-12-31 15:04 l 조회 1,515
  • ◇ 두피가 건조해 생기는 건성 비듬

    두피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건성 비듬이다.
    입자가 곱고 하얀 게 특징으로 잦은 샴푸로 두피의 피지를 지나치게 제거하거나 깨끗하게 헹구지 않아 두피가 자극을 받을 때 생긴다. 또 헤어 드라이어를 지나치게 쐬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일이나 크림을 발라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주고 드라이어나 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을 자제한다. 평소 비듬방지 전용 샴푸를 사용하되, 샴푸의 잔여물이 두피에 남지 않게 잘 헹궈 준다.

    ◇ 기름기가 많아서 생기는 지성 비듬

    두피에 피지 분비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생긴다.
    이런 경우 머리에 땀과 먼지가 잘 달라붙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고기와 술을 즐기는 경우에 심해진다. 또 손톱으로 두피를 긁게 되면 상처에 균이 들어가 지루성 피부염이 될 수 있다. 순한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아 주고 2~3일에 한 번은 비듬 샴푸를 이용한다. 타월이나 드라이어를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말리고 젖은 상태에서 잠을 자지 않도록 한다. 또 비타민 A나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한다.


    ◑ 비듬을 없애는 민간요법

    ◇ 양파

    양파에 들어 있는 포도당, 자당 같은 당질이 보습제 역할을 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한다. 양파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다음 가제에 묻혀 두피에 골고루 바르고 15분 후에 샴푸한다.

    ◇ 우유

    우유의 산성 성분이 두피의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여기에 수분과 단백질을 공급하므로 건성 비듬에 효과적이다.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 다음 화장솜에 묻혀 머리를 톡톡 치듯 마사지하면서 발라주고 10분 후 깨끗이 씻어낸다.

    ◇ 녹차

    녹찻잎의 타닌산은 모공을 죄어 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더러움을 씻어 주는 효과가 있다. 찌꺼기를 말렸다가 물에 우려내서 그 물로 두피를 문지르거나 샴푸 후 머리를 헹군다.

    ◇ 알로에 즙

    알로에는 피지를 제거하고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다. 껍질을 벗기고 점액을 가제에 묻혀 두피에 바른다. 10분 후 씻어내면 된다.


    ◑ 집에서 하는 비듬 예방법

    ◇ 머리 감을 때

    머리를 감기 전 브러시로 빗어 주는 것이 좋고 물의 온도는 38℃가 적당하다. 머리를 가지런히 하여 샴푸를 약간만 손에 묻혀서 손가락을 이용하여 감는다. 이때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다. 1~2분 정도 두피를 마사지하고 거품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낸다. 머리가 아주 더러울 때에는 다시 한 번 씻는다. 빗이 잘 내려가도록 컨디셔너를 사용해도 좋지만 완전히 씻어내야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수건으로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 말리고 젖은 상태에서 빗질은 하지 않는다.

    ◇ 브러싱 할 때

    브러싱은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 비듬을 제거해 주고 두피를 자극해 모근과 두피를 건강하게 한다. 머리 감기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브러시의 털 부분을 머리카락 속 깊이 넣어 빗질한다. 브러시의 모질이 뻣뻣하고 모 끝이 뾰족한 것은 두피를 자극해 오히려 비듬이 생길 수 있다.

    ◇ 드라이어 할 때

    샴푸 후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은 모발을 상하게 한다. 자연스럽게 건조시키는 것이 비듬을 예방한다. 자연 건조를 시킬 때는 일단 머리 속부터 말려야 하며, 이때 타월을 머리 속 피부에 대고 살살 문지른다.

    ◇ 두피 마사지

    두피 마사지는 수시로 해 주는 것이 좋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두피를 건강하게 하고, 비듬이 생기는 것과 탈모까지 막아 준다.

    1. 양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골고루 꾹꾹 눌러준다. 손
    톱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두부 중앙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톡톡 치면서 두
    드린다. 두피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다.
    3. 머리 한가운데 가르마에서 시작해 두피를 집어 주듯 누
    르면서 목 부분까지 내려온다.
    4. 목 뒤 머리카락이 난 부분을 꼭꼭 눌러준 다음 원을 그
    리면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출처 : 세명대학교 부속 제천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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